• 홈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 공지사항
  • 이메일
  • 사이트맵

대한치과장애인학회 로고

자유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세상에나..!
 

작성자 장송이   ( fondness333@hanmail.net )
등록일 2007-02-06 [09:05]   ( 조회수 : 1,746 )
저는 전라북도 고창에 살고있는 장애인엄마를 모시고 있는 딸입니다.
저희 엄마는 약 3년전 교통사고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지금은 병원에 입원중이시고 거동은 못하지만 잡아주면 걷는정도는 어느정도 합니다. 말두 어느정도는 알아듣고 그렇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엄마는 몇일전부터 잇몸이 아픈건지..왼쪽얼굴이 조금씩 붓기 시작했습니다. 눈까지 번져서 걱정이 된지라..치과에 가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첫번째로 고창치과에 전화를 걸어서 엄마상태를 말하고 치료가 가능하냐고 물었더니..볼수는 있는데 환자가 많이 힘들어할거라고 그러더군요..그러면서 붓기가 빠지면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일후 가까운보건소로 갈까싶어 전화를 해서 물었습니다  똑같이 엄마상태를 말하구요..그런데 하는말이 자기들은 간단한 치료밖에 못한다구 말하면서 말을 돌리더군요.. 자기들도 웬만한 환자아니곤 고창치과로 가라고 한다면서... 참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환자를 보지두 않고 그러면 쓰겠습니까?
세상에나..!
그래서 고창치과에 사촌남동생과 함께 엄마를 모시고 갔습니다.그런데 문앞에 들어서자마자 의사를 포함해서 어떻게 저런 환자를 대꼬왔는가 하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시더니 의사는 딴데로 피하고 간호사 몇명이 있었고..한명이 얘기를 하더군요.. 정신이 없으니까 치료가 불가능할거 같다고..
세상에 입도 열어보지두 않구 그렇게 단정지어 말하는게 어딨습니까..? 그래서 엄마 상태를 계속 말을했더니..자기들도 안되겠는지 의사를 부르더군요..그래서 의사가 와서 딱하는말이..소견서는 써줄수 있으니까 모시고 대학병원이나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가까이와서 말하는것도 아니고 멀리떨어져서 입도 보지않고..정말 그럴순 없습니다..장애인이 죄인입니까? 사람도 아닙니까? 절대 용서할수가 없습니다..전 엄마를 모시면서 우울증까지 생겼던 아이입니다..
더이상 그런 상처를 받으면서 죽고싶단 생각까진 하고싶지 않습니다..어떻게 해주시겠습니까? 

27차 일본장애자치과학회 프로그램
축하합니다.
 
 
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