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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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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그렇다면 해결방안은 없는지요. 선진복지사회에서는 장애인들의 구강보건 복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8-25 [00:00]   ( 조회수 : 2,511 )
Ans. 앞서 말씀드린 대로 걸림이 되는 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장애인과 가족, 치과의료인이 함께 노력하고, 정책적인 지원과 사회적인 변화가 모두 필요합니다. 먼저 치과의료인의 경험이 부족한 것은 치과대학이나 전문인 교육과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치과의학을 배우는 과정에서부터 학문적으로나 임상적으로 경험을 갖게되면 나중에 장애인 환자가 치과에 왔을 때 당황하거나 기피하는 일이 줄어들게 되고 장애인들이 굳이 대학병원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치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그렇게 하다보면 장애인들이 치과에 가는 일이 쉬워지겠지요.  미국의 경우에는 치과대학 교육과정에도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위한 교과과정이 있지만 졸업 후에도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해 공부하고 경험을 쌓을 기회가 얼마든지 있고 신청만 하면 나라에서 급여까지 지급하면서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일정지역 단위로 장애인 진료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1차 의료기관에서 감당할 수 있는 환자들을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의 복지가 잘 되어 있는 사회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이 익숙하기 때문에 굳이 사회적인 인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없겠지만 우리사회에서는 아직까지 우리아이가 장애인과 함께 놀고 지내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의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그 병원에 폐가 될까 미안해서 다시는 못 오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은 방송이나 여러 기회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이동이 불편해서 치과를 이용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치과를 개설할 때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장애인 편의를 고려하도록 병,의원 개설과 관련된 제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예를 들면, 주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치과진료실의 구조적 설계에 장애물이 없도록 상세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동이 많이 불편해서 바깥 출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동치과진료를 요청하면 대학병원이나 주립병원에서 운영하는 이동진료차량이 환자를 직접 방문해서 진료를 하기도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많은 장애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현재 장애인의 치과치료비를 보조하거나 충당하기 위한 제도가 없고 단지 생활보호자로서의 혜택 뿐입니다. 선진복지 사회에서는 많은 장애인들이 정부의 사회사업가나 복지 담당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도 있고 일정 수준의 치료범위내에서는 정부에서 충당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아직 장애인들의 치과치료를 자원봉사 치과의사들의 무료진료에 맡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도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면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겠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장애인 복지 정책을 담당하는 분이나 치과의료인이나 장애인 단체 모두가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십 년 이십 년 노력을 해야하고 이럴 때 비로소 우리가 기대하고 바라는 장애인 구강보건 복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최길라 (21세기 치과병원장 / 치의학박사) =========================================

Q4. 우리나라 장애인 치과의료 현실은 어떻습니까?
Q2.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이 나쁜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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